이명박 횡령1 이명박 전 대통령, 비자금 횡령 뇌물 등으로 징역 17년 확정 오늘 아침 이명박 전 대통령이 횡령과 뇌물 등의 혐의로 징역 17년의 실형을 확정받았습니다. 항소심 직후 구속집행 정지로 자택에서 머물러 온 이명박 전 대통령은 곧 구치소로 재수감 될 예정입니다. 이로써 이 전 대통령은 헌정 사상 세 번째로 실형 선고가 확정된 전직 대통령으로 남게 되었네요. 자세한 내용 정리해보았습니다. 1. 이명박 전 대통령의 주요 혐의 이명박 전 대통령은 자동차 부품회사인 다스를 실소유하면서 비자금 약 349억원 횡령을 횡령한 혐의가 있으며, BBK 투자금 회수관련하여 미국에서 다스에 대한 소송이 일어났을때 삼성전자가 119억원의 소송비를 대신 내주는 등 뇌물 수수 혐의가 인정되었습니다. 또한 2008년에는 대통령의 직권을 남용해 대통령실 소속 공무원들과 외교부 공무원들에게 다스관련.. 2020. 10.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