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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질산염 검출된 독감백신 고3 사망 학생, 극단적 선택일까? 몇 주간 독감백신 접종 후 사망하는 사건이 계속 이어지면서, 독감 백신에 대한 포비아까지 생겨나 국민들의 불신과 걱정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독감 백신 포비아가 생겨난 시초가 되는 인천의 한 고등학생이 접종 후 사망한 사건인데요, 이 학생의 부검 결과에서 '아질산나트륨(아질산염)이 검출되었다고 합니다. 이에 국과수에서는 이 학생의 사망 원인이 독감백신 접종과 무관하다고 경찰에 통보했습니다. 아질산염은 고기를 붉은 색으로 만드는 육류 보존제로 많이 사용됩니다. 이런 아질산염에 민감한 사람의 경우에는 뇌 표면과 안면 및 두피의 뇌 혈관을 확장시켜 관자놀이쪽에 통증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물에 잘 녹으며 알카리성을 띄고 있습니다. 또한 산화제나 환원제로 사용합니다. 또한 아질산염은 치사량 이상 섭취.. 2020. 10. 27.
트럼프 vs 바이든 지지율, 2주 앞으로 다가온 미국 대선 변수 알아봅니다. 미국 대선이 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뉴욕타임스의 대통령 후보 지지도 여론조사에서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50%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율 41%에 비해 9% 앞서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오차는 ±3.4%로, 오차범위 밖에서 경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4년전에도 트럼프 대통령은 여론조사에서 지고있는 상황이었지만, 실제 투표에서 간발의 차로 힐러리 클린턴 후보를 이기고 대통령이 이 되었기 때문에 아직 결과는 단정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이처럼 아직 알 수없는 미국 대선에 영향을 미칠 변수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1. 샤이트럼프 지난 대선 당시 다수의 샤이트럼프 지지자들의 존재를 알 수 있었습니다. 샤이트럼프의 영향으로 힐러리 클린턴 후보를 이겼을 것이라는 예측이 있었는데, 이번에도 샤이트럼프의.. 2020. 10. 22.
2022년, 층간소음잡는 사후 확인제도 도입 쓰니는 현재 25년된 노후 아파트에 살고있는데, 층간소음이 정말 심합니다. 그런데 요즘 신축 아파트들도 층간소음이 심하다는 곳이 많다고 합니다. 이웃간의 살인까지 일으키는 층간소음 스트레스로 서민들이 고통받고 있는데, 정부는 이를 해결할 방법으로 '사후 확인제도'를 도입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살펴보겠습니다. 1. '사후 확인제도'란? 사후 확인제도는 주택 시공 후 바닥이 충격음을 얼마나 차단하는지 성능을 확인하는 제도입니다. 이 제도가 도입되는 이유는 주택의 입주자가 느끼는 바닥 충격음의 수준을 정확하게 평가하고, 성능 개선을 위한 구조, 자재, 시공 기술 등 다양한 기술 개발을 유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2022년 7월부터 적용될 예정입니다. 2. '사후 확인제도'의 주요내용 사후 확.. 2020. 10. 20.
일본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바다로 방류 이유는? 무책임한 일본정부 오늘 일본 정부에서는 자국 어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원전 오염수를 바다로 흘려보내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웃 나라 국민의 입장에서 정말 무책임한 결정이 아닐수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자세한 내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의 원인 지난 2011년 일본 대지진으로 대규모 쓰나미가 일어난 후, 도쿄전력의 후쿠시마 원전사고로 제 1원전이 파괴되어 방사능 유출이 있었습니다. 이에 따라 녹아내린 핵 연료를 냉각하기 위해 물을 주입하는데 이런 과정에서 오염수가 매일 발생합니다. 하루에 발생하는 양은 무려 180톤이라고 합니다. 2. 호쿠시마 오염수를 방류하는 이유 일본이 후쿠시마 오염수를 바다로 방류시킨다는 결정을 한 이유는 하루에 180톤씩 발생하는 방사능 오염수를 계속 모아 보관.. 2020. 10.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