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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공부하다/국내이슈

수도권 어린이집 등원제한 휴원기간, 변경사항 정리해봅니다

by 세상을 공부하다 2020.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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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이어지는 코로나19 확산에 방역조치가 점점 더 강화되고 있습니다. 아직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로 격상되지않았지만 지금 시행되는 조치들은 3단계에 버금갑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마지막 단계인 만큼 신중하게 결정해야겠죠. 이에 따라 수도권 어린이집은 등원이 제한되는 조치가 시행됩니다. 이 내용 자세하게 정리해 보았습니다.


1. 어린이집 등원제한 조치 기간

8월 30일 일요일 0시부터 수도권의 더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2.5단계) 조치가 끝날때까지 입니다.


2. 강화된 방역조치로 달라지는 사항

자료 : 보건복지부


어린이집 휴원, 긴급보육 이용 최소화

 : 어린이집은 모두 휴원을 시행하고, 가정돌봄이 가능한 경우에는 어린이집 등원을 제한합니다. 긴급보육을 이용하더라도 꼭 필요한 일자나 시간 동안으로만 최소화합니다.


② 어린이집 내 보육 교직원 인원 감축

 : 긴급보육에 필요한 최소한으로만 배치하고 교대근무 등을 통해 출근인원을 감축합니다.


③ 외부인 출입 금지

 : 원내 필수 장비 수리 및 정수기필터 교체등 꼭 필요하거나 긴급 경우는 제외하고 외부인의 출입을 금지합니다.


④ 특별활동, 외부활동, 집단행사, 집합교육 금지


Photo by Mladen Borisov on Unsplash


보건복지부에서는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하여 모든 국민들의 방역 참여와 각종 활동 자제가 필요한 시기라 어린이집도 예외일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아이를 가정에서 돌볼 수 있는 분들은 아이들의 감염을 최대한 방지할 수 있도록 어린이집에 보내지 말아달라고 간곡히 부탁드린다며 지금은 보호자의 인내와 자제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가족으로부터 아이가 감염되는 경우를 방지하기 위해, 보호자부터 개인방역을 철저하게 지켜달라고 밝혔습니다.



3. 블로거 생각

어린이들은 어른보다 면역력이 약해서 감염병에 취약합니다. 이에 감염을 원천 차단, 방지하기위해 이같은 조치는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출근하는 부모들은 난처할 수 밖에 없겠지만, 아이가 코로나19에 걸려 아픈것보다는 참고 견딜 수 있을만한 상황아닐까요? 또한 지금보다 더 많은 확진자가 생긴다면 거리두기 3단계가 불가피하게 시행될텐데 그땐 더 생계가 막막해질 것입니다. 차라리 지금 2.5단계 조치에 의한 활동자제로 생계활동은 하면서 생활하는게 더 안전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어느 지역 어린이집 선생으로부터 또는 부모로부터 아이들이 감염됐다는 소식을 들으면 다른 때보다도 가슴이 철렁해집니다. 부디 등원 제한과 활동 제한으로 아이들의 소중한 생명과 건강을 지켜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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